[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정책기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다.
서구는 평가에서 339개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발한 활동과 기업과 함께하는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인들의 안정적 성장 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성장 도모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가 신청,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사회적경제 정책 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조직 집적화로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관계 유지 등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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