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횡포를 막고 중소업체들을 보호코자 법으로 정하고, 해마다 매 사분기별 임대비 상한선을 발표한다. 올해 이사분기엔 4,43 % 증가가 최대 상한선으로, 한해동안 그 이상을 요구할 수 없다 (다음 해엔 그전 사분기 3,32% 적용. 어느 해든 3,5% 이상은 초과 불가).
재계약 때 계룡문고처럼 같은 업종을 세해 이상 한 경우, 최소 아홉 해의 재계약을 하게 되는데, 계룡문고가 올해 이삼분기에 재계약하면, 앞으로 한해동안 4,43 % 이하의 임대료만 내면 되고, 테크노피아의 57% 인상은 위법이란 말.
Ref. 프랑스 중소업체의 상업용도 임대료 증감율 허용 기준표 : https://vu.fr/TMfs - 페이지 중간에서 [Evolution annuelle en %] (연간 증가 %)
테크노파크는 임대료 감면 기간, 전혀 감면하지 않은 임대금을 소송으로 청구했다는데, 대체 뭔 계산이 그런가요 ?
감면 기간 중, 임대료 57%, 관리비 140%씩이나 황당하게 왕창 올리셨네요. 서른 해 터주 서점에게 그러시면 안되죠. 특히. 감면의 의미가 입주한 소상공업체들을 살리자는 건데, 돈은 돈대로 올려받고 거기서 10%니 50%니 감면한 듯 생색은 생색대로 내시나요 ? 어려운데 돈을 더 받아내는 댁들은 대체 누구신가요 ?
입주자들이 아주 불쌍합니다. 올려도 뭘 그리 샤일록처럼 올리시나요 ?
서점은 지식문화사업체입니다. 이윤 추구 업체들과의 형평성을 따지겠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교보문고 빼고 다 힘들텐데, 그까짓 커피 팔아 얼마나 남겠어요. 쪼잔하시긴.
임대료 내기도 힘드니, 살려보세요.
지고하신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계룡문고에 정확히 3개월 전인 9월 23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책 읽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여하셨는데, 이런 업체를 이리 모욕하고 깔아 뭉게는 걸 아시면, 기분이 영 좋지 않으시겠는데....
가뜩이나 스마트 미래 교육 사업에 관심이 많으신 양반이시라, 정책 기조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대들다가 어쩌려고. 한번 화나시면 무서운데....
테크노파크가 돈벌이 경영에 매진해서, 독서문화 혁파해 없애치우고, 무지한 미래세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아신다면, 테크노파크 존재가 무엇을 위해 있는 거냐 물으실 수 있는네....
건물주 횡포를 막고 중소업체들을 보호코자 법으로 정하고, 해마다 매 사분기별 임대비 상한선을 발표한다. 올해 이사분기엔 4,43 % 증가가 최대 상한선으로, 한해동안 그 이상을 요구할 수 없다 (다음 해엔 그전 사분기 3,32% 적용. 어느 해든 3,5% 이상은 초과 불가).
재계약 때 계룡문고처럼 같은 업종을 세해 이상 한 경우, 최소 아홉 해의 재계약을 하게 되는데, 계룡문고가 올해 이삼분기에 재계약하면, 앞으로 한해동안 4,43 % 이하의 임대료만 내면 되고, 테크노피아의 57% 인상은 위법이란 말.
Ref. 프랑스 중소업체의 상업용도 임대료 증감율 허용 기준표 : https://vu.fr/TMfs - 페이지 중간에서 [Evolution annuelle en %] (연간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