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논란 자초 안 돼”
“김영환 충북지사,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논란 자초 안 돼”
충북참여연대, 능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 있는 인사 공정 채용 촉구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11.30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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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사진=충북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 사진=충북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관련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가 김영환 도지사의 인사 논란 자초를 우려하며 공정한 채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논평을 내어 “김영환 도지사는 도립대 총장 추천 등의 과정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설에 대해 도민에게 상세히 해명해야 한다. 공개모집도 전에 내정된 사람 운운하는 것은 지방출자출연법을 부정하는 것이며 도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를 1년여 남긴 충북도립대 총장에게 충북도지사가 사퇴를 종용했다는 설이 나오는가 하면, 총장임용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에 도지사가 염두에 둔 인사가 포함되지 않자 입학생 모집 시기에 표적감사를 예고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기에 더해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모를 시작하기도 전에 내정설이 나돌고 충북도지사가 ‘문체부에 있던 사람’이라는 말을 했다고도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참여연대는 “충북도지사는 지역에 애정이 있는 능력 있는 인사를 공정하게 채용해야 한다”며 “내정설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보다 지역에 애정이 있고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인사가 출자출연기관장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사의 원칙과 공정성이 무너지면 충북도와 도지사에 대한 신뢰가 하락할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에서 도지사의 영도 서기 어렵다.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사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임명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북도, 충북도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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