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이 ‘2022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3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지자체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민의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의료원 내 1대1 상담실을 운영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 치료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해 왔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군민 총 427명에게 검진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인식개선과 조기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