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여자 등 80여 명 참석
체험후기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TP(원장 김현태)는 지난 달 30일, 세종신중년센터 첫해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수강후)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사례를 공유해 신중년이 함께 힘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 성과공유 외에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후기 공모전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참여후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오른 김철환(여름학기 세종청춘기자단) 교육생은 ▲교육 신청 계기 ▲커뮤니티 활동 ▲커뮤니티 지속성을 위한 법인화 작업까지 센터교육을 통한 활동 사례를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올해 7월 문을 연 세종신중년센터는 정규교육과정 및 특강, 커뮤니티 및 공유오피스 지원 등 세종시 신중년이 새로운 직업생활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23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450여명의 교육생 배출, 4개 커뮤니티 지원, 공유오피스 2개 기업 입주 등으로 신중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태 원장은 “세종신중년센터가 우리지역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설계의 첫 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며, 신중년들의 만남의 장소, 희망 제작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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