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구세군푸드뱅크가 매월 300여명에게 물품 지원을 하고 있어 지역이 귀감을 사고 있다.
구세군푸드뱅크는 1일 충북 상당구 ‘GS더프레시용담점’에서 지역내 7번째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2006년 시작한 금천동 구세군푸드뱅크 사업은 현재 등록인원은 1300여명이며 고정으로 매월 지원하는 이용자(물품을 수령하시는 분)가 308명이다.
이중 푸드뱅크로 와서 수령하는 이용자가 50여명이며 258여명은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고정적으로, 빵 1인당 15개이상, 계란 최소 1판에서 2판, 두부 12모, 생필품, 치즈등 매월 10만 원 이상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고정적으로 매월 계란 400판 이상, 부두가 3000모 이상, 빵 4000여개, 순두부와 비지 200개 이상, 그 외 생필품과 식품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현판식을 한 GS더프래시용담점은 고기와 콩나물, 우유, 두부 등을 후원해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높여 주고 있다.
구세군푸드뱅크 관계자 “올해 저희 금천동 푸드뱅크에서 7번째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게 됐다”며 “GS더프래시용담점과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더프래시용담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가 어떤건지 느끼게 됐다. 지속적으로 봉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택 청주시의원은 ”경기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구세군푸드뱅크와 GS더플래시용담점과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추운 겨울이 따뜻해진 것 같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현판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