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2022 행복 나눔 김장 김치 나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과 오성환 시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제철이 마련한 김장 김치는 총 11.6톤으로,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에 직접 배송했으며, 자매 복지시설 44개소에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전달했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장 나눔 은 현대제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115톤에 달한다.
특히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전달된 김장 김치로 인해 쌀쌀해지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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