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산학연 협력 성과가 우수한 가족회사와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보과대는 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대학과 함께 공유·협업하고 있는 가족회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족회사 산학연협력 성과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등 대학의 각종 산학연협력 사업 소개와 올해 가족회사와 연계한 산학연협력의 여러 성과 발굴과 확산 및 대학의 기업협업 특화 산업분야에 대한 공유·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보과대는 올해 LINC 3.0 산학연협력, 재직자 일학습병행,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에 참여한 가족회사 중 산학연협력 성과가 우수한 7개 가족회사와 가족회사 재직자 10명을 선정해, 맞춤형 인력양성과 기업의 가치창출 활동을 연계한 산학연협력 발전 및 성과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했다.
또한, ㈜유진테크놀로지, 우진교통(주), 고련전자(주)의 산학연협력 사례 발표를 통해 산학연협력의 성공적인 맞춤형 전문인재양성 및 가치창출 협력 활동을 통한 쌍방향 산학협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호 총장은 “대학의 강점인 평생책임직업교육과 LINC 3.0 사업으로 가족회사 연계 기업 가치창출 활동 강화를 통해 우리지역 산업체 경쟁력 제고”와 “대학과 산업계 공유∙협업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가치 창출 산학협력 선도대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