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청양=김갑수 기자] 충남 청양군은 농어촌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대합실과 화장실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는 터미널의 대합실과 화장실이 노후 돼 불편이 이어져 왔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개선 사업을 추진해 11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대합실 의자와 출입문 등 교체 ▲벽면 도장 ▲화장실 칸막이 보수 ▲대합실 물받이 교체 등이다.
군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농어촌버스는 군민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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