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평가를 바탕으로 기여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대병원은 우수기관 중 1위 선정, 개인 부문에선 시설과 곽근헌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관리 기관의 시설·인력·운영에 대한 적합성 및 적정성을 평가해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감염(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의 상시 가동성 유지,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해 신종감염병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전국 1위의 평가를 받았고, 2019년엔 복지부장관 표창을 2020년과 2021년에는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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