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함설아 의료사회복지사는 6일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함 복지사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 및 전달체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으며, 보건소 및 장애인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 보건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함 복지사는 보건의료정보플랫폼을 운영해 2019년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최초 획득하는 등 차별 없는 웹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함 복지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며 “코로나 시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건강정보에 취약한 지역 장애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른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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