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유클리드소프트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 주도로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진행됐다.
사업 기간, 지역 대학생 인재들로 구성된 취·창업 교육생들은 ▲성심당 친환경 캠페인 우수사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견학 ▲창업 성공 스토리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
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수료식 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사회적 약자 친화 환경설계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 수기 참여자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4개월 동안 받았던 교육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향상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교육 과정에서 익힌 기술과 지식을 모아 취업이나 창업 준비를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청권 인재들의 우수성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