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7852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최종예산 6585억 원보다 1267억 원(19.2%)이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제316회 제2차 괴산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 대비 302억 11만 2000원이 증액된 7852억 6489만 8000원의 추경예산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68억 9540만 7000원 증가한 7351억 538만 2000원, 특별회계는 33억 470만 5000원이 증가한 501억 5951만 6000원으로 정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 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등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계획변경 등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의 집행잔액 삭감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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