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장으로 한남교 현 회장이 재선됐다.
천안시체육회가 22일 천안시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에서 체육회장 선거 및 개표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1시에 이성만, 한남교 후보의 정견발표가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261명의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24표 중 기호 2번 한남교 후보가 132표를 득표해 92표를 얻은 기호 1번 이성만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한 당선자는 개표 결과 발표 후 당선증을 교부 받고 “부족한 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민선 2기에는 1기에 못한 일들을 마무리 지으며 천안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