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체육회장 누구? 재선 도전 3명 낙마
충남 15개 시·군 체육회장 누구? 재선 도전 3명 낙마
천안 한남교, 아산 임도훈 등 8명 재선 성공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12.23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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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5개 시·군 체육회를 이끌 수장이 결정됐다. (제공: 왼쪽부터 천안 한남교, 아산 임도훈 당선인/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남 15개 시·군 체육회를 이끌 수장이 결정됐다. (제공: 왼쪽부터 천안 한남교, 아산 임도훈 당선인/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15개 시·군 체육회를 이끌 수장이 결정됐다.

23일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15개 시·군 투표소에서 진행된 ‘민선2기 시·군 체육회장 선거’ 개표 결과 천안에서는 한남교 후보가 224표 중 132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아산 임도훈 후보와 보령 강철호 후보, 계룡 정준영 후보, 홍성 백승균 후보도 각각 상대 후보를 이겨 재선이 확정됐다.

당진 백종석 후보와 부여 박도희 후보, 서천 오세영 후보는 단독 후보로 나서 일찌감치 재선을 확정지었다.

초대 회장이 불출마한 서산에서는 윤만형 후보가 단독 후보로 나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변도 발생했다.

4파전으로 치러진 태안에서는 재선에 도전한 고윤흥 후보가 117표 중 28표에 그치면서 낙선했다. 반면 47표를 획득한 최재웅 후보는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금산에서도 109표 중 이태영 후보가 56표를 획득, 재선에 도전했지만 39표에 그친 정해천 후보 누르고 당선됐다.

논산에서는 유재중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이정호 후보를 이겼다.

이밖에 공주 배건주 후보와 청양 한광석 후보, 예산 최광선 후보도 상대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이들 지역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2파전으로 치러졌다.

민선2기 15개 시·군 체육회장들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4년간이다.

한편 지난달 15일 진행된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는 412표 중 250표를 얻은 김영범 후보가 161표에 그친 김덕호 후보(현 회장)를 89표 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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