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백 만평] 가혹했던 한해, 좌절보다 희망을
[서라백 만평] 가혹했던 한해, 좌절보다 희망을
  • 서라백 작가
  • 승인 2022.12.30 15:5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서라백] 참담했던 2022년 한 해가 저문다. 두 번의 선거와 안타까운 참사를 겪었고, 이를 조롱하는 패륜을 봤고, 거짓말처럼 추락하는 집값과 미친듯이 오르는 물가를 경험했다. 노동자들의 무참한 패배와 자본권력, 적폐세력의 귀환, 북한 무인기에 농락당하는 군의 무력함, 그리고 연말에 다시 재현된 어처구니 없는 대형사고를 봤다. 2023년 새해는 어떠할까. 올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극심한 고통을 감내할 맷집과 인내가 필요하다. 어금니 꽉 깨물고 고난의 능선을, 높은 파도를 넘어야 한다. 부디 좌절보다 희망을, 능욕보다 자비를, 슬픔보다 웃음을, 그리고 자비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운 2022-12-31 15:38:43
빨간당 지지자들은 늘 말한다
"누가 되도 다 똑 같다"
윤썩열을 겪어 보니 사람 가려서 투표 해야 할거 같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