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소외계층 돌보는 후원 앞장서와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산장가든 정해석 대표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에게 발전기금 5천만 원을 29일 기부했다.
정해석 대표는 “세종시는 정부 부처를 비롯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 등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 기업인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정해석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클럽에도 가입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종 1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며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정해석 대표는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또한 중부권 최고를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세종시 기업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대 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정해석 대표의 바람처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공공보건의료 등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