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수습 기자] 대전경찰청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전청은 지난 29일 입건된 13명 중 대전 지점장 등 혐의가 중하다 판단된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대전청은 지난 26일 국과수 감식 결과 설명회서 '화물차 배기구 아래 폐 종이박스'가 화재 원인이라고 밝히면서 현대아울렛 관계자와 방재시설 하청업체 관계자 등 13명을 입건했으며, 수사를 토대로 현대백화점 본사 관계자 등도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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