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청주 김태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오전 이우종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 함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토끼는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세 개의 굴을 판다는데 담대한 비전, 과감한 결단, 따뜻한 도정이 계묘년에 준비할 3개의 굴”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새해에는 공무원의 시각을 넓히고 꿈을 업그레이드하는데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충혼탑 참배 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리는 천주교청주교구 신년교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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