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수요제안서 접수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지역SW서비스 사업화(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수요 파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관련 예비선도기업의 성장과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관리하고, 전국 18개 SW진흥기관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세종시 기업이 선정되었을 경우 국비와 지방비가 구성돼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역 내 연구개발 및 성장가능성 있는 SW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기술사업화,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된다.
세종TP는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과제 수요를 제안 받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 공모 절차에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기술고도화, 국내외마케팅, SW테스트, 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양현봉 원장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SW진흥기관으로서, 역량 있는 세종시 SW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대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세종TP 홈페이지(www.sjtp.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요제안서 접수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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