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아산=박지현 기자] 아산시가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난 28일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와 25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대상자 중심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내부직원들의 화합과 직원행복 파트너십 훈련, 역량강화교육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점도 이번 선정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주민과 함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이 책자로 발간돼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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