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과 계절사이(2019)', '가치 캅시다(2021)'이어
'면접 교섭'...한국영상대 출신 이주아 감독이 '메가폰'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 영화제작사인 '감성스토리'가 휴먼 다큐멘터리 작품 '면접 교섭'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계절과 계절사이(2019)', '가치 캅시다(2021)'에 이어 3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는 두 아버지는 자녀에 대한 각별한 부성애를 보여주며 양육비에 비해 무시당하고 있는 면접교섭과, 부모따돌림(Parental Alienation Syndrome)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영화의 감독으로는 한국영상대학 출신의 이주아 씨(23)가 맡았다.
이주아 감독은 "영화가 면접 교섭을 다루는 것은 처음이며, 최근 궁금한이야기Y 런닝머신편 등 방송과 뉴스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현재 사회문제점을 제대로 알리겠다"라며 "법과 사회의 편견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보여주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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