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지역 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운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대전 ▲인천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지역을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금 6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사전에 지정한 20개교를 대상으로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인 ‘새봄교실’을 1학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6학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코딩 등을 반영한 온라인 방과후 학교도 무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나머지 초등학교 149개교에도 새봄교실 등 다양한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초 시범 운영 공모에서 나섰다. 공모에 참여한 충남교육청은 탈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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