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평생학습시설 2곳의 이전·확장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6월 준공되는 홍성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로 이전, 홍성군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9월 개관한다.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협력하는 역할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정책 허브로 운영된다.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 2층에 있는 신도시평생학습센터는 내포 보건지소와 신도시 시설 관리사업소의 이전에 따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3층 규모로 넓히고 오는 9월쯤 문 열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직업능력 향상·인문 교양교육, 시민참여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전 세대를 위한 열린 학습공간에서 군민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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