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바이오벤처 오픈랩이 26일 문을 열었다.
유성구 전민동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안에 조성된 오픈랩은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설치됐다.
총면적 250.72㎡에 창업지원 공감으로 조성한 오픈랩은 ▲입주 기업 사무실 4실 ▲회의실 2실 ▲공용 실험실 1실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월에 입주 기업을 모집한 후 창업 초기 단계에 구축하기 어려운 실험실과 고가의 연구 장비 등과 개별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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