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세종예당 개관 1주년 기념공연
3월 2일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협연
2월 9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같은 무대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함께하는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3월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정명훈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조성진>공연이 진행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와 창단 475주년을 맞은 독일 대표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슈베르트, 베버의 곡을 선사한다.
이어 3월 30일(오후 7시 30분)에는 양방언 콘서트<PASSION & FUTURE>가 예정돼 있다.
작곡가, 프로듀서, 피아니스트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양방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으로 잘 알려진 음악가다.
두 편의 공연은 2월 9일 오후 2시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또, 세종시민 및 직장인 할인 등 5종의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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