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북극발 한파가 계속되면서 바다도 얼었다.
27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앞 바다가 얼어 붙었다.
선착장에 두께 10㎝ 안팎의 얼음이 얼어붙으면서 소형선박이 출항하지 못했다.
바다 중간에 좌대와 선박이 얼음에 갇혔다.
선착장 앞쪽에는 밀려오던 파도도 그대로 얼어붙었다.
양식장 근처에는 떠다니는 얼음이 마치 빙하처럼 떠 있다.
주말에도 추위에 또 '비상'이다.
추위는 다음 주 중반에 잠시 나아졌다가 후반에 다시 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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