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충주=김태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국교통대는 청렴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위원회 운영,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9대 수칙 전파 등 14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6.2점을 받아 전국 33개 4년제 국공립대학 평균점수 75.2점보다 무려 11점을 앞섰다.
청렴체감도에서는 국공립대학 평균(77.6점)보다 높은 86점, 청렴노력도에서는 국공립대학 평균(78.8점) 보다 7.8점 높은 86.6점을 받아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부터 청렴체감도(60%)와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해 종합청렴도(100점 만점)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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