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부터 2월 21일까지 16개 공공기관 방문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일류경제도시’ 도약 원년을 맞아 민선8기 비전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시정의 최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동시에 그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방침이다.
세부 일정은 ▲30일 교통공사 ▲31일 대전세종연구원 ▲2월 1일 관광공사, 정보문화산업진흥원 ▲2월 7일 효문화진흥원, 사회서비스원 ▲2월 8일 평생교육진흥원, 문화재단 ▲2월 10일 도시공사 ▲2월 14일 테크노파크, 디자인진흥원 ▲2월 15일 일자리진흥원, 과학산업진흥원, 고암미술문화재단 ▲2월 16일 시설관리공단 ▲2월 21일 신용보증재단 순이다.
한편 시는 원활한 시정 도모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장 및 임기를 시장과 일치시키는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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