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28일 이재명 대표의 검찰 조사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27일 굿모닝충청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검찰 조사에 동행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동행한다. 당 대표가 검찰에 불려가는데 당연히 함께 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의 부당한 수사에 당 대표가 소환되는 것이다. 가장이 부당하게 폭행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가족이 어디 있겠냐”며 “당 대표는 당원들이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최고위원은 “옆에서 지켜본 이 대표는 절대 부정한 돈을 받을 사람이 아니다”며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시장실에 CCTV까지 설치하며 청렴을 지켰던 사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 최고위원의 인터뷰 내용은 굿모닝충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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