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대전 유성구는 30일 죽동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준공 시연회를 가졌다.
앞서 구는 지난해 5월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현재 주차장 15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51기(급속 12기, 완속 39기)를 설치했다.
구는 올해 말까지 10면 이하 소규모 주차장 등을 제외한 공영주차장 43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13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이끌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친환경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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