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소원을 빌어봐"…내포신도시 정월대보름 행사
[포토뉴스] "소원을 빌어봐"…내포신도시 정월대보름 행사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3.02.04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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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KBS 이전 예정 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KBS 이전 예정 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KBS 이전 예정 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굿모닝충청>이 현장을 찾은 오후 3시, 주말을 맞아 삼삼오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하늘 위를 수놓은 줄연이 장관을 연출했다.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하늘 위를 수놓은 줄연이 장관을 연출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하늘 위를 수놓은 줄연이 장관을 연출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이미 연을 완성한 아이들은 금줄을 잡고 뛰며 하늘로 연을 날려보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이미 연을 완성한 아이들은 금줄을 잡고 뛰며 하늘로 연을 날려보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아이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연을 만들었다.

한 아이는 “연을 처음 만들어본다. 쉽지 않다”면서도 “연이 완성되면 친구보다 더 높게 날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 연을 완성한 아이들은 금줄을 잡고 뛰며 하늘로 연을 날려보냈다.

연이 바람에 실려 하늘 위로 힘껏 날아오르자 아이들은 함성을 질렀다.

널뛰기를 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보다 더 신난 표정을 짓는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널뛰기를 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보다 더 신난 표정을 짓는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한 아이는 신중하게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한 아이는 신중하게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제기차기와 널뛰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한 아이는 신중하게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었다.

널뛰기를 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보다 더 신난 표정을 짓는다.

중년 남성들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중년 남성들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제기차기와 널뛰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제기차기와 널뛰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중년 남성들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떡국을 비롯해 가래떡, 팝콘, 부럼 등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소원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 달집에 봉헌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소원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 달집에 봉헌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주민들은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소원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 달집에 봉헌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달집태우기는 풍등 날리기와 함께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달집태우기는 풍등 날리기와 함께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달집태우기는 풍등 날리기와 함께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홍성문화원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행사장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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