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광천읍에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이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군은 2017년 홍성점을 시작으로 내포점, 부영점, 홍북점에 이어 지난 6일 광천감리교회 인근에 광천점을 개소했다.
76㎡ 규모의 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와 교육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만 18세 미만 아동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이용록 군수는 “나눔터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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