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평택의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지구촌 재난·재해 대처 합동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부 내 청년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구촌 재난·재해 구조단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의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것으로, 대전시지회 외에도 전국 17개 시·도의 구조단원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또 이날 대전시 지구촌 재난구조단은 강원도 눈 폭설 피해 재난 구조와 세월호 유가족 급·배식 봉사 등으로 지구촌 재난구조단 우수 활동상을 수상했다.
김준민 단장은 “올해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매월 1~2회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진행하고 관공서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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