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13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용래 청장의 연두방문이 24일 관평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 청장의 이번 순방은 구의 운영방향과 장기비전 정책을 주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청장은 각 동을 방문해 ▲미래선도 도시 ▲주민자치 도시 ▲친환경 스마트 도시 ▲문화복지 도시 등 구의 정책을 직접 브리핑 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불편사항 등 총 15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된 사항은 각 부서별로 전달하고, 추진상황과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정 청장은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또한 관련 현장을 살피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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