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제1대 미스트롯 미(美) 자리를 차지한 가수 '홍자'와 정통 트로트 실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가수 '조정민'이 공주문예회관에 찾아온다.
공주시는 두 가수를 초청한 공연인 '트로트 퀸 인 공주'를 3월 24일 개최한다. 이날 홍자, 조정민이 함께 공주시민에게 신나는 트로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자는 2012년 정규 1집 '왜 말을 못해/울보야'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제 1대 미스트롯 미(美)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9년 정규앨범 '점 점 점'으로 데뷔한 조정민은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주로 선보여 '퍼포먼스 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조정민의 '왜가', '사랑밖엔 난 몰라', '남행열차'와 홍자의 '여기요', '어떻게 살아', '까딱없어요' 등을 비롯해 다양한 메들리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acc.or.kr)과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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