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충남 보령경찰서는 도박 후 개평을 주지 않는다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강도상해)로 K(56)씨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월 25일 보령시 대천동 한 모텔에서 S(54)씨와 도박을 한 뒤 개평을 주지 않자, 현금 500만원을 빼앗아 도망쳤으며, S씨가 붙잡자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S씨는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등 3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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