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겨울잠에서 깬 '청개구리'의 봄나들이
[포토뉴스] 겨울잠에서 깬 '청개구리'의 봄나들이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3.03.0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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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6일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에 있는 봄의 세 번째 절기로, 이 무렵 기온이 비교적 빠르게 오른다.

낮 기온이 1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바나나꽃 위에 청개구리가 앉아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바나나꽃 위에 청개구리가 앉아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천안시 동남구 교촌리에 있는 커피에반하나 하우스 농장에 청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워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호기심 많은 청개구리
호기심 많은 청개구리
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청개구리는 바나나 꽃을 가장 좋아한다.

단내가 물씬 풍기는 이 꽃에는 벌레들이 꼬여 먹이활동에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바나나잎은 놀이터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

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바나나 나무 밑에 커피나무도 활동지역이다.

사진=채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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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커피콩 위에서 일광욕(?)도 즐기며 제대로 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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