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 상생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모두 '능통'
세종·충청 상생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모두 '능통'
[2023 특별기획: 충청권 국회의원 의정활동 성적표] ⑮ 강준현 국회의원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3.03.07 09: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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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의 임기 종료 시점이 1년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굿모닝충청은 충청권 의원들을 상대로 입법활동과 정부예산 확보 등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점검함으로써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은 “충청권 상생발전과 세종시 발전은 물론 국회 상임위 활동도 유능하게 해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사진=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은 “충청권 상생발전과 세종시 발전은 물론 국회 상임위 활동도 유능하게 해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의원실 제공/ 굿모닝충청=이동우 기자)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은 “충청권 상생발전과 세종시 발전은 물론 국회 상임위 활동도 유능하게 해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굿모닝충청> ‘2023 특별기획 충청권 국회의원 의정활동 성적표(서면 인터뷰)’에서 “지역주민께 약속드린 ‘정통’, ‘능통’, ‘소통’ 세 가지 자세를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통’은 세종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 의원의 정체성이자 충청을 사랑하는 마음이며 ‘능통’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국회 상임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유능하게 해내겠다는 강 의원의 다짐이다. 또한 ‘소통’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뜻에 입각해 중앙과 세종시를 잇는 가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강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를 담은‘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약칭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 

세종시민들의 염원이자 자부심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국회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직접 법안을 심사하고,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는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선 당시 주요 공약이었던 대전-세종-청주 광역철도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세종-안성,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등 세종시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맹곡천과 덕현천 홍수예방사업 예산 21억 원,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사업 예산 51억원, 읍면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및 교체 예산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는 ‘필사’의 각오로 임했다.

읍면 지역의 주거격차 해소를 위해 조치원·연기 일대에 13,500여호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조치원 세종 위스쿨과 학생교육문화원 설립 등 청소년 교육을 위한 사업도 심혈을 기울였다.

[다음은 강준현 국회의원 서면 인터뷰 전문]

- 지난 총선 과정에서 제시한 대표 공약(3개 안팎)은 무엇이며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께 제시했던 대표 공약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그리고 대전-세종-청주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은 제가 직접 발의하고 저희 더불어민주당 동료 의원들께 직접 법안을 설명하고, 설득해 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되어 추진되었습니다. 법안심사 단계에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5월 29일 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세종시민들의 염원이자 자부심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도 본회의를 통과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직접 법안을 심사하고,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는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대전-세종-청주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충청권 경제·사회·문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국회 등원 하자마자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철도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2021년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주요 입법 활동 성과를 설명해 달라.

“21대 국회에서 대한민국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안들을 발의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1호 대표발의 법안이었던 ‘세종시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법’, 원주민의 실질적 생활기반을 보장하는 ‘행복도시법’을 꼽고 싶습니다.

우리 세종시의 자치권을 강화하고 정부 예산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세종시특별법’을 통해 2020년 종료 예정이었던, 세종시의 보통교부세·교육교부금 특례를 3년 연장하게 되어 세종시는 연평균 102억원, 세종교육청은 863억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 통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모든 동료 위원님들에게 직접 법안의 내용과 중요성을 설명드리고 법안의 당론 채택을 이끌어 법안이 조속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라 생활기반을 잃어버리신 분들이 많습니다. 원주민분들의 생업을 지원하기 위해 분묘 이장, 지장물 철거 등의 사업을 위탁해 왔으나 사업들이 대부분 완료되었고 주민단체의 사업이 축소되어 소득 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행복도시법’을 대표발의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으로 생활기반을 상실한 기존 주민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 지역구 관련 정부예산 확보 및 숙원사업 해결 성과가 있다면. 

 “21대 국회 등원 이후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정부 예산확보 및 지역 숙원사업을 꼼꼼히 추진해왔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지만 국회 국토교통위에서의 적극적 노력으로 부지매입 예산 35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관련 예산은 단 1억만이 반영되었으나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지속적으로 예산 증액을 요구했고, 총 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읍면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신규택지 개발 및 주택공급이 조치원·연기 일대에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결실을 맺게되었습니다. 조치원 신흥리, 연기면 연기리 일원에 공공주택 약 13,500호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세종시와 서울 그리고 충청권과 빠르고 편안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앞당기고자, 세종시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난해 세종과 서울을 한번에 이어줄 세종-안성고속도로 예산이 286억원 삭감되어 국토위·예결위에서 지속적으로 예산 증액을 요구했고,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예산 삭감 규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23년도 예산 총 1,02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세종-대전-청주를 초광역의 생활권으로 성장시킬 세종-청주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과 수시로 소통해왔으며 올해 예산 1,00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행복도시와 읍면지역간의 균형발전과 조치원, 천안쪽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원-행복도시 연결도로 사업 역시 올해 예산 286억원을 확보해 조속 추진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세종·대전 간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분담을 높여 도로혼잡을 완화하고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주민분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약속드렸던 보조 BRT B5 노선은 현재 운영중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2021년 5개월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주민 여러분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 국회 소속 상임위에서 그동안 어떤 활동에 주력했는지 설명해 달라.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 교통문제 해결’, ‘부동산시장 안정’이라는 대원칙을 가지고 상임위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법안 발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단기적 목표로 설정하고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충청권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세종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국토교통부 장관, 행복청장 등 관계기관과의 수없는 협의를 통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대전~세종~청주 광역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고, 이를 통해 세종-대전-충북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세종시 관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증차,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 읍면지역을 위한 ‘두루타’ 운행 등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재건축과정에서 발생한 초과 이익이 사유화된 부분 등을 지적하고,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결과 2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후반기에는 대한민국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위원회로 옮겨 조세정책, 재정정책, 징세행정에 대해 두루 살피며, 현재 대한민국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상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민생경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부자감세를 철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늘릴 것을 주장하고, 국가 경제를 병들게 하는 양극화 심화와 저출산 문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 밖에 유권자들이 꼭 알아줬으면 하는 의정활동 성과가 있다면.

의정활동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예산은 필사적으로 확보해왔습니다. 

지난해 많은 주민분들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으셨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와 협의하여 맹곡천과 덕현천 홍수예방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정부에서는 23년도 예산 6억만을 반영했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빨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내어 총 21억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사업 예산 19억원을 증액요구해 총 51억원을 확보해 세종시를 호우 피해로부터 지켜내고자 노력했습니다.

국비 예산은 1년 단위로 책정되어 주민들의 시급한 요구에 즉각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속하게 해결하고자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함께 주력해왔습니다. 지난 3년간 총 280억의 행정안전부·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습니다.

읍면 지역 많은 곳에 부재한 CCTV로 인해 지역 주민분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계십니다. 특별교부금 총 20억원을 확보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을 설치 및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한 재해문자전광판 설치를 위한 예산 8억원을 확보했으며, 문화예술회관 안전장치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한 시설개선 예산 1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오래되고 노쇠해 위험했던 지역의 교량과 도로들도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조속하게 개선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조치원 과선교, 전의교, 명학교, 사천교, 한두리교 등의 보수·내진 보강이 이뤄졌으며, 봉청선, 이녹선 등 위험하던 농어촌도로의 도로확포장 공사가 추진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의 대상이었던 은하수교차로 시설개선에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교통정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었으며, 11억원을 확보해 한림제지 부지를 문화 거점 공간인 조치원 1927로 조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교육 예산 확보에도 힘써왔습니다. 조치원 세종 위스쿨 설립, 학생교육문화원 설립, 세종학생해양수련원 중측을 위해 각각 30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동초등학교, 명동초등학교 등의 노후 냉난방개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교동초등학교, 전동초등학교 등의 지붕·외벽보수 공사, 나래초등학교, 아름초등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 등의 조명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예산들을 확보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말씀을 잘 경청해 불편하신 부분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 끝으로 충청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 말씀.

“저를 세종시의 대표자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가 지역주민께 약속드린 ‘정통’, ‘능통’, ‘소통’ 세 가지 자세를 잊지 않겠습니다.

세종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저의 정체성이자 우리 충청을 사랑하는 마음,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이뤄낼 것이라는 의미의 ‘정통’,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국회 상임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유능하게 해내겠다는 다짐인 ‘능통’, 세종시민들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뜻에 입각해 중앙과 세종시를 잇는 가교가 되겠다는 의지인 ‘소통’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준현의 마을국회’,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주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한분 한분의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전해주신 말씀을 경청하며, 지난 3년간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충청권 상생발전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숙원사업, 예산확보와 법안 발의 등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 여러분 말씀을 경청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올 한해 건강하십시오. 항상 감사드리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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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철도 2023-03-10 10:37:10
청주는 단물만 빨다가 팽당하는 기류네 ㅋㅋ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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