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0일 오후 2시 39분쯤 충남 예산군 음봉면 운곡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현재 헬기 2대와 소방차 7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다행히 강한 바람은 불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쯤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됐다"며 "농촌지역 소각행위를 금지, 불씨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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