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청장 "한국타이어 사고 수습에 만전"
최충규 청장 "한국타이어 사고 수습에 만전"
대전 대덕구 목상동 소재 공장 수차례 찾아 이재민 구호 활동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3.03.1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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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3일 한국타이어 화재와 관련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에 피해가 없도록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덕구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3일, 한국타이어 화재와 관련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에 피해가 없도록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당초 이날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 호주를 방문해 ‘해외 도시와의 친선 우호 및 도시 간 상호 연대 협력 강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실무진만 보내고 화재 현장을 수차례에 찾아 이재민 구호 대책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 9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에 따라 구는 10시 50분경 당직사령 등 2명의 직원이 현장에 촐동한 후 11시 18분경 전역에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최 청장은 밤 11시 30분경 현장을 찾아 대응 조치 등을 지휘했다.

최 청장은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각 실과별로 역할에 따른 대응을 지시했다.

구는 대덕문화체육관 1층을 긴급 이재민 시설로 개방했으며, 입소자는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1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 청장은 “구는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에 대응하며, 사후 조치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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