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등유·LPG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세대별로 59만2000원씩 기초생활수급자는 실물 카드로, 차상위계층은 종이 쿠폰으로 지급된다.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는 가구 기준에 따라 8400원부터 34만38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희망자는 다음 달 7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지원 조건에 맞는 세대는 꼭 신청해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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