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정책특별보좌관 7명 가운데 6명을 재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보단은 ▲김장묵 단국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복지 분야)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관광정책 분야) ▲김구원 전 청양교육장(교육정책 분야) ▲이덕규 디케이경영컨설팅 대표(기업 유치 분야) ▲안대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전 이사장(로컬푸드 분야) ▲윤세구 농촌진흥청 민간전문위원(농산물유통 분야) ▲복권승 공동체세움 이사(주민자치 분야)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김장묵 교수를 제외한 6명의 임기가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김 교수 임기는 8월 20일까지다.
이번에 재위촉된 특보들의 임기는 2025년 3월 11일까지다.
김돈곤 군수는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특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안 과제 11건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가족문화센터 운영 방안 ▲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체류형 관광 및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성과 제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입주기업 유치 ▲청양 일반산단 기업 유치 전략 ▲푸드플랜 먹거리 정책과 마을만들기사업 연계 방안 ▲농산물 통합마케팅센터 설치 ▲주민자치 ‘다돌봄’ 시스템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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