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팀 참여하는 '걷다보니, 버스킹'
댄스,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진행
4월 1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돼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 금강보행교에서 악기연주, 밴드, 마술·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4월 1일부터 펼쳐진다.
세종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이하 재단)은 금강보행교에서 공연을 펼칠 버스커들을 모집했다.
이번 '오버스커' 공모에는 서울, 부산, 경상·전라·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작년보다 2배 많은 435팀이 접수됐다.
악기연주, 밴드를 포함한 음악 장르는 물론 댄스와 마술·마임 등 금강보행교에서 버스킹을 꿈꾸는 다양한 장르의 팀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문화재단은 공연분야별, 대상관객, 대중성, 성장가능성 등 공연의 다양성 확보를 고려해 최종 75팀을 선정했다.
오버스커가 참여하는 '걷다보니, 버스킹'은 4~9월 매주 토요일 금강보행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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