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옷으로 만나는 아시아’를 주제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 인간과 꾸밈의 문화 ▲ 삼국에서 통일신라로의 복식 변화 ▲ 몽골풍과 고려양(고려 속 몽골복식, 몽골 속 고려복식) ▲ 조선시대의 왕실 혼례와 복식 ▲ 한국 교복의 문화사 ▲ 그림으로 만나는 중국 복식의 역사 ▲ 일본의 전통복식 ▲ 아시아 북방유목민족의 복식 문화 등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4월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교육인원은 150명 선착순 마감된다.
강좌는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4월6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열린다.
현장강좌를 듣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온라인 생중계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0년부터 ‘동·서양의 의식주 시리즈’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옷으로 만나는 아시아’는 동·서양의 건축 문화, 동·서양의 음식 문화 강좌에 이어 다섯 번째 시리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