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격주 화요일마다 총 18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을 막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14일 계성초에서 첫 행사가 진행됐는데 시 교통과와 농업기술센터,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한 가운데 30km 미만 서행과 통학 차량 안전띠 착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이륜차 안전모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에 대한 민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