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15일 본관 2층 강의실에서 제2기 SNS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SNS 국민기자단은 수요자의 관점에서 국립공주병원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국립공주병원은 지난해 제1기(3명, 7개월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5명으로 SNS 국민기자단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 5명은 블로그 기자 3명과 영상 기자 2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부터 작가, 영상 전문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달 발대식은 위촉식에 이어 2023년도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국 원장은 “그동안 기관의 입장에서 국립공주병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수요자인 여러분의 입장에서 기관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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