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지역 농산물의 안전 생산 관리를 위해 전문경력인사가 투입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 국립농업과학원 유해생물과장을 지낸 류경열 농학박사를 초빙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올해 상반기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을 통해 류 박사를 초빙,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후진에게 전수하게 된다.
류 박사는 충북대학교 식물병리분야에서 농학박사를 취득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30여년 간 근무했다.
임기는 2026년 2월28일까지 3년이며 ▲농작물의 생물적 위해요인 안전관리연구 ▲유해미생물의 생리생태, 오염관리 및 제어 ▲농산물우수관리기준설정 및 실용화 연구 등 현장 중심 농업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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