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최재영)은 법률 자문변호사로 이정만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1994년 검사로 임용돼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과 천안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변호사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 활동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조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부의장인 홍성현(천안1)·박정식(아산3)·박미옥(비례)·신순옥(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최재영 위원장은 간담회와 관련 “이번 소통의 자리가 교사의 처우개선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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