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은 20일 “홍주읍성 복원 등 현안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용록 군수의 1호 정책공약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하며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이 의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군의회와 이 군수, 공직자 모두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해선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는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4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이 기간 조례안 심사와 국가산단 부지에 대한 현장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